우라늄-납법 콘코디아곡선에 대한 질문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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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3 19:23
콘코디아 곡선에 대해 논란이 많아 질문드립니다.
1. 나이가 20억년인 특정한 암석 덩이에서 납의 유실이 없다고 가정하면 콘코디아 곡선 상에 어떻게 찍히게 되나요? 한 점에 찍히나요, 아니면 콘코디아 곡선상에 연속적으로 찍히나요?
어느 지역의 암석에서 예를들어 5억에서 20억의 나이를 갖는 저어콘이 연속적으로 콘코디아 곡선 상에 찍힌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2. 루비듐-스트론튬법에서 특정광물로 아이소크론을 그리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암석 속에 들어있는 각 광물의 성분을 분석해서 작성되는 것이 아닌지요?
2. 한 풀에서 동시에 형성되었다면, 같은 광물이 다양한 초기 Rb/Sr 비율을 갖기 어려우니 아이소크론을 그리기 어렵겠군요. 하지만 같은 지질작용에 의해서 만들어졌지만 다른 풀에서 만들어진다면 하나의 광물로도 아이소크론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하나의 노두 규모에서 보이는 같은 암석에서 채취한 같은 광물로 아이소크론이 만들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다면 자료를 링크해 보세요. 살펴보면 재밌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