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물은 우리말로는 전기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런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광물은 온도를 가하면은 전기를 띠는 현상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광물에 열을 가할때 결정구조내의 음이온과 양이온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하게 되어 전기가 발생하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지 물속에서 온도의 변화없이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이런 현상은 일반적으로 대칭중심이 없는 결정구조내에서는 가능합니다. 이와 비슷한 현상으로 압력을 가하면 전기가 발생하는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은 시계에 들어가는 석영인데, 밧데리에서 전기를 받게되면 역으로 결정내부에서 뒤틀림이 생기게 되어 이 진동을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이터 중에서 누르면 불이 나오는데, 이것은 누르는 부위에 이런 결정이 들어가 있어서 압력을 받게되면은 전기가 발생을 해서 가스에 점화를 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결정 또는 광물들을 이용할때 광고와 같은 의학적인 효능이 있는지에 대하여는 말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