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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송고시간2012-11-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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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국내 최고 비철금속산업 중심지로 부상

영상 기사 초경량 신소재 '마그네슘' 국내생산 '활짝'
마그네슘은 자동차와 IT 제품 등에 많이 사용하는 초경량 신소재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강릉에 마그네슘을 생산할 수 있는 제련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이어서 대체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유형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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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 10대 희소금속인 마그네슘을 생산할 수 있는 제련공장이 준공했습니다. (포스코 마그네슘 공장/강원 강릉시 옥계면)
마그네슘의 원료인 백운석이 시뻘건 용광로를 거친 뒤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고품질의 마그네슘을 연간 만t 가량 생산하게 됩니다.
연간 2만t에 이르는 수입 의존도를 절반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양입니다.
[정준양 / 포스코 회장]
"세계최고의 마그네슘 제련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전방산업에 고품질의 마그네슘 소제를 공급함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함으로서..."
포스코는 2018년까지 이곳을 연간 10만t 생산 규모로 확장해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마그네슘 제련소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마그네슘은 자동차나 휴대전화, 노트북과 같은 아이티 기기, 항공우주와
각종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의 초경량 신소재입니다.
이것은 이곳 제련공장에서 생산된 초경량의 각종 첨단 제품을 사용하는 데 사용되는 마그네슘 잉곳입니다.(알루미늄보다 25% 이상 가벼워)
철은 물론 알루미늄보다 25% 이상 가벼워 다양한 제품에 사용됩니다.
강릉시도 이 일대를 국내 최고의 비철금속 중심지로 키워나가기로 했습니다.
[최명희 / 강릉시장]
"포스코의 마그네슘과 영풍의 아연을 중심으로해서 옥계지역을 우리나라 최고의 비철금속 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다양하고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강원 동해안이 비철금속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유형잽니다.

초경량 신소재 '마그네슘' 국내생산 '활짝' 마그네슘은 자동차와 IT 제품 등에 많이 사용하는 초경량 신소재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강릉에 마그네슘을 생산할 수 있는 제련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이어서 대체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유형재 기잡니다. ================================== 국가전략 10대 희소금속인 마그네슘을 생산할 수 있는 제련공장이 준공했습니다. (포스코 마그네슘 공장/강원 강릉시 옥계면) 마그네슘의 원료인 백운석이 시뻘건 용광로를 거친 뒤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고품질의 마그네슘을 연간 만t 가량 생산하게 됩니다. 연간 2만t에 이르는 수입 의존도를 절반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양입니다. [정준양 / 포스코 회장] "세계최고의 마그네슘 제련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전방산업에 고품질의 마그네슘 소제를 공급함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함으로서..." 포스코는 2018년까지 이곳을 연간 10만t 생산 규모로 확장해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마그네슘 제련소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마그네슘은 자동차나 휴대전화, 노트북과 같은 아이티 기기, 항공우주와 각종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의 초경량 신소재입니다. 이것은 이곳 제련공장에서 생산된 초경량의 각종 첨단 제품을 사용하는 데 사용되는 마그네슘 잉곳입니다.(알루미늄보다 25% 이상 가벼워) 철은 물론 알루미늄보다 25% 이상 가벼워 다양한 제품에 사용됩니다. 강릉시도 이 일대를 국내 최고의 비철금속 중심지로 키워나가기로 했습니다. [최명희 / 강릉시장] "포스코의 마그네슘과 영풍의 아연을 중심으로해서 옥계지역을 우리나라 최고의 비철금속 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다양하고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강원 동해안이 비철금속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유형잽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 옥계 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이 20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포스코는 20일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김재홍 지식경제부장관 차관보,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및 내외부 인사,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라인 투어, 기념식수 등의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포스코는 20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977억 원을 투자한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연간 1만t을 생산한 뒤 2018년까지 10만t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 10대 희소금속인 마그네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김재홍(사진 왼쪽부터)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권성동 국회의원,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이 마그네슘 잉곳에 서명한 뒤 들어 보이고 있다. 2012.11.20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이날 준공한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977억 원을 들여 46만2천㎡의 부지에 연면적 6만6천㎡ 규모로 완공됐다.

이곳에서는 국가 전략 10대 희소금속의 하나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초경량 신소재인 마그네슘을 연간 1만t가량 생산하게 된다.

마그네슘 제련공장 가동은 국내에서는 이곳이 처음이다.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포스코는 20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977억 원을 투자한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연간 1만t을 생산한 뒤 2018년까지 10만t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 10대 희소금속인 마그네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준공식을 마친 뒤 공장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이다. 2012.11.20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강릉과 영월 등 인근의 광산에 풍부하게 매장된 국내산 백운석(돌로마이트)을 사용해 친환경, 고품질의 마그네슘 잉곳(덩어리)을 제조하게 된다.

마그네슘은 철은 물론 알루미늄보다 25% 이상 가벼워 자동차와 휴대전화, 노트북은 물론 항공우주와 각종 가전제품의 부품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연간 2만t에 이르는 마그네슘을 중국에서 전량 수입했다.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포스코는 20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977억 원을 투자한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연간 1만t을 생산한 뒤 2018년까지 10만t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 10대 희소금속인 마그네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준공식을 마친 뒤 공장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이다. 2012.11.20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포스코는 현재 1만t 생산 규모인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2014년까지 4만t, 2018년까지 2천억 원을 추가 투자해 10만t 규모의 공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마그네슘 제련소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만t 규모의 생산이 이뤄지면 연간 5천억 원의 매출과 1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0% 수입에 의존하던 마그네슘을 국내에서 생산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불안한 가격변동과 이에 따른 개발지연 경향 등이 해소되게 됐다.

국내 마그네슘 산업의 호황도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제철보국의 창업정신을 잊지 않고 국내 최초의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릉시도 인근 지역에 아연 제련소 등을 유치하는 등 연관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포스코,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포스코는 20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977억 원을 투자한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연간 1만t을 생산한 뒤 2018년까지 10만t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 10대 희소금속인 마그네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준공식을 마친 뒤 공장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이다. 2012.11.20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마그네슘과 관련한 가공, 표면처리, 재활용까지 일련의 공정에 해당하는 기업군과 자동차 경량화와 관련된 부품 소재산업, 전자기기 부품산업 등을 적극 유치해 옥계지역이 제2의 포항이나 광양의 제철산업처럼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강릉시 최명희 시장은 "마그네슘 제련공장의 준공과 본격적인 가동을 계기로 강릉이 국내 최고의 비철금속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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