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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온; 2013년 3월 5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광산개발 사업에 대해 한 회계법인이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사실이 알려져 한전산업의 비리 의혹에 대한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 초기 한전산업은 양양광산의 철광석과 희토류 가치가 2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실제 경제적 가치가 2천억 원에도 미치지 못할뿐더러 희토류의 채산성이 극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는 전기자동차, 풍력발전, 태양열발전 등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수적인 영구자…
[머니투데이 ; 2012년 12월 26일] 올겨울 왜 이렇게 추운가 했더니 "북극에…" 올 겨울 불어닥친 유례없는 강추위에 대해 기상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가 유발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기상청은 차가운 성질의 시베리아 고기압이 강화되면서 한반도에 강추위를 몰고 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강화된 원인은 크게 세 가지가 꼽히는데, 모두 지구온난화가 유발한 요인들이다. 아직 얼지 않은 카 라/바렌츠해(러시아 우랄산맥 근처 북극해)가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이곳의 얼음이 얼지 않으면 동아시아 지역으로 찬 공기가 유…
2009.04.17 화도에 있던 마그마가 굳은 '암경' 제주도 서귀포시 속칭 '섭지코지'를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나 이곳이 세계지질공원의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높은 지질학적 가치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이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절경에다 지난 2003년 TV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로 이름을 날리면서 연간 1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관광객들은 바닷쪽으로 튀어나온 '섭지코지'를 한바퀴 도는 동안 나지막한 언덕 인근의 바다에 솟아오른 10m …
[한겨레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북극곰은 있지만 남극곰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반대로 펭귄은 왜 남극에서만 살고, 북극에서는 살지 않을까? 남극과 북극은 다 추운 곳일텐데 북극곰과 남극펭귄만이 알고 있는 북극과 남극의 차이가 있는 것일까? 지상의 남극과 북극은 추위와 눈, 얼음이 지배하는 세상이지만 서로 다르다. 남극의 영어 명칭인 Antarctica는 북극을 뜻하는 Arctic과 반대를 뜻하는 접두어 anti(ant)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서로 반대쪽에 있는 지역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차이가 있다.…
탄성파 반사법탐사가 왜 석유탐사에 필수적인가요?? 그리고 반사법탐사에서 단층에 대한 보정방법은 무엇인가요??
질문한 학생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보기의 첫번째 문장 즉, ㄱ. 우리나라는 대륙판인 유라시아판에 일본은 해양판인 태평양 판 위에 위치 : 하고 있다. 가 맞느냐는 것인가요? 우리나라와 일본은 유라시아판의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하나의 판(유라시아 판)위에 있는 것이지요. 그 아래에 태평양판이 비스듬하게 섭입하고 있습니다. 태평양판이 아래에 있고, 그 위에 점점 얇아지는(동쪽으로 갈수록) 유라시아판 이 있어서, 일본이 태평양판위에 있다고 우길 수 있나요? 설마 그 말씀은 아니겠지요? 문제의 지문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하나…
선생님께선 어쨌든 태평양 판 위에 있다고 ㄱ번이 맞다고 하셔서 생긴 논란이 었습니다.. 박정웅 wrote.. : : 질문한 학생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 질문의 요지는 보기의 첫번째 문장 즉, : : ㄱ. 우리나라는 대륙판인 유라시아판에 일본은 해양판인 태평양 판 위에 위 치 : : 하고 있다. : : 가 맞느냐는 것인가요? : : 우리나라와 일본은 유라시아판의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하나의 판(유라시아 : 판)위에 있는 것이지요. 그 아래에 태평양판이 비스듬하게 섭입하고 있습니 다. : 태평양판이 아래에 있고, 그 위에 점점 얇아…
ㄱ. 우리나라는 대륙판인 유라시아판에 일본은 해양판인 태평양 판 위에 위치 하고 있다. 여기서 판 위에 있다는 것은 단순히 판의 바로 상부에 있다는 것이 아니라 판의 조구적 환경을 함께 가진다는 뜻이고, 판 그 자체라는 말입니다. 유라시아판의 가장 자리에 있으니 한국이나 일본이나 태평양판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는 판의 경계로서 활발한 지각활동이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몇 해전에 인도 북부에 강진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기 도 했지요. 그런데 히말라야 산맥에 활화산이 활동하고 있다는 소리는 못 들어본 것 같은 데 이유가 뭘까요 보통 지진대와 화산대는 일치한다고 하는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
지진은 판의 충돌, 판의 미끄러짐 등에 의해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지진이 생기는 지역이라고 모두 마그마가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화산이라는 것이 생기기 위해서는 지하에 마그마가 존재해야 합니다. 지하의 마그마가 바로 지표로 유출되거나, 지하에 고여있다가 어느 때에 분출되는 것이 화산입니다. 일본같은 경우, 해구를 통하여 태평양판이 섭입하여 미끄러져 들어가는 곳이지만, 모든 장소에서 화산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일본열도에서 해구쪽으로 가면 오히려 화산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계 여러 지역의 해구와 활화산을 조사해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