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페이지 열람 중
[연합뉴스; 2013년 5월 11일] 하와이 마우나 로아에서 관측사상 첫 기록 (서울=연합뉴스)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마침내 상징적인 400ppm을 넘어 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지금보다 기온이 훨씬 높았던 300만년 전 이래 처음 세워진 기록이라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라이브사이언스 등이 10일 보도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지구시스템연구소(ESRL)가 운영하는 하와이주 마우나 로아 관측소는 9일 낮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400.03ppm을 기록해 관측이 시작된 1958년 이래 처음으로 400ppm을 넘…
[더타임스; 2012년 10월 30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은 29일 뒤셀도르프에서 ‘한-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워크숍(Germany-Korea Joint Workshop on Carbon Capture and Storage Technology)’을 개최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에너지정책연구원(EnergyAgency.NRW)과 공동으로 열린 워크숍은 양국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 Storage, CCS) 기술개발정책 및 연구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협력 방안을…
2009.07.29 중국의 3대 전력회사가 방출한 이산화탄소가 영국 전체의 배출량보다 많다고 국제 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가 29일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중국의 10개 전력회사가 지난해 6억t의 석탄을 소비했으며 이는 중국 전체 석탄소비의 5분의 1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이들 10개사는 지난해 14억4000만t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했다.이가운데 중국다통 등 3대 전력회사가 7억6900만t의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영국 전체의 이산화탄소 방출량(6억2300만t)을 추월했다. 그린피스는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방출로 인한 중국의 경제적 손실은…
2009.07.27 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두산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뿜지 않는 그린(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자회사인 두산 밥콕이 지난 24일 영국 스코틀랜드 본사에서 당장 상용화가 가능한 규모의 '순(純) 산소 연소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순 산소 연소 기술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로 프랑스 알스톰·미국 B&W 등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 선점을 앞다투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처럼 당장 상용화 가능 규모인 40MW급 연소…
2009.06.04 김정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CO2처분연구실 선임연구원 오늘날 지구촌에서는 인구 증가와 산업화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기중의 CO2 농도도 급증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대기중의 CO2 농도의 증가가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2007년 2월에 발표된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4차 평가보고서는 CO2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증가가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키고 홍수, 가뭄, 폭풍 등과 같은 기생재해를 일으키며 극지방의 빙하를 녹여 해수면을 상승…
2009.05.14 서울대 동아리 ‘탄소발자국’ 측정 온실가스 감축 학생들 관심 높여 “하루 평균 컴퓨터 사용시간과 TV 시청 시간, 소유 차량의 배기량과 이용 거리를 입력하세요. 한 달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이 105kg이나 되네요. 1년 배출량으로 환산해서 이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모두 없애려면 나무 30그루를 심어야 합니다.” 봄 축제가 한창인 12일 서울대 교정. 이 대학 동아리 ‘서울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네트워크’의 축제 행사장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해 보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탄소 발자국이란…
2009.05.07 울창한 숲보다 이산화탄소 더 많이 제거 습지에 개구리밥 키우면 에탄올용 전분 만들어 습지는 수질을 정화한다고 '생태계의 콩팥'이라고 하고, 다양한 희귀 생물들이 깃들어 산다고 '생태계의 백화점'으로도 불린다. 철새의 주요한 서식지이기도 해 '생태계의 정거장'이라고도 한다. 이제 습지가 또 다른 별명을 얻게 됐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붙잡는 '생태계의 공기정화기'이자 친환경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생태계의 녹색에너지공장'으로 습지를 탈바꿈시키는 연구가 국내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 전남 곡성군의 반…
[연합뉴스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미항공우주국(NASA)이 내년 초 지구 대기권의 이산화탄소(CO₂) 양을 측정하기 위한 최초의 관측위성 궤도탄소관측선(OCO)을 발사한다고 디스커버리 채널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OCO 관계자는 "우리는 지금까지 그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온갖 종류 및 사이클의 이산화탄소를 밝혀낼 것이며 이산화탄소의 출처와 육지 및 바다의 흡수율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OCO는 3개의 고해상도 분광계를 이용해 지구로부터 반사되는 햇빛을 분석, 이산화탄소 및 산소의 존…
[매일경제 2008년 10월 22일 수요일]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본격화 된다. SK에너지는 구자영 SK에너지 P&T(전략기획 및 연구개발)사장과 서문호 아주대학교 총장이 SK에너지 본사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원료로 사용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촉매기술 특허이전 및 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플라스틱'은 올해초 이분열 아주대 교수가 개발한 중합 촉매기술을 이용해 플라스틱 총 중량의 44%가 이산화탄소로 이뤄지게 된다. 양측은 아주대가 보유한 핵심기술에 SK에너지의 …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입니다. 지구과학I 교과서에서는 원시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요인을 바다의 용해만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참고한 서적에서는 원시 대기의 이산화탄소 제거 요인으로 암석의 화학적 풍화가 주요 요인이라고 일관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참고 서적은 맨 아래에 나열하였습니다. 풍화는 시생대 중반 쯤 대륙 지각(Craton)이 형성되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부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선캠브리아대의 높은 온실 효과로 인한 높은 기온으로 인해 풍화율이 가속화되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급격하게 제거하였다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