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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질
 
1. 지질개관
2. 지층 각론
선캠브리아누대층
고생대층
중생대층
신생대층
한반도에서의 화성활동
 
2. 지 층 각 론
중생대층
2) 경상누층군
 
    경상누층군은 경상남북도에 분포되어 있으며 이 누층군은 주로 역암·사암·셰일·이암·이획암의 호층으로 되어 있다. 이 누층군의 하부에는 얇은 석탄층이 불연속적으로 협재되어 있고 상부에는 화산암류가 풍부하다.
 
① 신동층군
 
    신동층군에는 다음과 같은 담수성 동물화석이 보고되어 있다.
Viviparus, Hydrobia, Bulimus, Itomelamia, Brotiopsis, Anisus, Trigonioides, Plicatounio, Nakamuranaia, Schistodesmus, Nagdongia, Nippinaia, Koreanaia, Pseudohyria.
 
a) 낙동층
역암·사암·미사암·셰일·탄질셰일로 되어 있으며 저색셰일의 협재가 거의 없다. 두께는 약 600m이다.
 
b) 하산동층
사암·역암·저색 미사암·회색 셰일로 구성되며 저색층이 빈번하게 협재함이 특징이다. 안계 지방에서는 두께 수 m의 저생층을 약 25매 협재한다. 이 층의 두께는 700∼1,400m이다.
 
c) 진주층
회색 사암·회색 셰일·역암으로 구성되며 저색층이 끼지 않음이 특징이다. 두께는 750∼1,200m이다.
 
② 하양층군
 
    하양층군에는 Thiara, Trigonioides, Esterites가 보고되어 있다.
 
a) 칠곡층
사암·셰일·역암으로 구성되며 저색층을 함유한다. 이 층 중에는 화산암력이 들어 있으며 이 층의 상부로 감에 따라 역의 양이 증가하다가 마침내 신라층에 이르게 된다. 이 층의 두께는 650m이다.
 
b) 신라(역암)층
역암과 이암이 호층을 이루는 사암·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무암·안산암의 역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층의 두께는 약 240m이다.
 
c) 함안층
주로 저색 셰일·사암으로 구성된다. 드물게 화산암층을 협재한다. 두께는 800∼200m이다.
 
d) 진동층
암회색 셰일과 사암으로 되어 있으며 저색층이 전혀 없음이 특징이다. 다만 진동 지방에서 이 층 중부의 '증산부층'에 저색 셰일과 회록색 사암 및 역암을 협재한다. 두께는 1500m이다.
 
③ 유천층군
 
    이 층군은 화산 활동 최성기에 퇴적된 것으로 안산암·유문암질 석영안산암·유문암·석영안산암의 용암·용결응회암·이에 협재된 퇴적암으로 구성되며, 하양충군의 침식면 위에 경사부정합으로 놓인다. 대체로 이 층군의 하부에는 안산암이 우세하고 상부로 감에 따라 규장질 화산암이 우세한 경향이 있다.
 
④ 불국사 관입암군
 
    이는 경상누층군의 유천층군까지에 관입한 화강암을 주로 하며 암맥·반려암·섬록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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