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질 |
1. 지질개관
2. 지층 각론
선캠브리아누대층
고생대층
중생대층
신생대층
한반도에서의 화성활동
2. 지 층 각 론 |
선캠브리아누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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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지역
① 낭림층군
평안북도 동부와 함경남도 서부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주로 편마암과
규암 및 편암으로 구성된다. 또한, 무산 지역에 분포하는 시생누대의 지층은 무산층군으로 불리며,
주로 편마암, 각섬암, 편암, 규암 및 혼성암으로 구성되고 약 1500m의 두께를 갖는다.
② 마천령계
이 계는 함경남북 도계에 따라 비교적 넓게 분포되어 있는 변성 퇴적암으로 두께 약
6,000m인 고회암 및 석회암을 주체로 한 운모편암·흑연편암·사장암·각섬석편암·운모편마암으로
되어 있다. 이 계는 습곡과 단층에 의하여 심하게 교란되어 있고 다량의 화성암류의
관입을 받아 변성 정도가 높으므로 그 층서와 구조를 밝히기 곤란하다. 이 계에 관입한
화성암류의 관입시기는 전 쥬라기임이 밝혀져 있어 이 계의 시대도 전 쥬라기임이
분명하다.
③ 화강편마암류
화강편마암류는 평북육괴와 단천탁상지를 거의 완전히 덮고, 보통 비교적 뚜렷한 편마구조를 보이며
흑운모·장석·석영이 평행한 호층을 이룬다. 편마암의 다량은 기존 퇴적암 또는
그 변성암을 화강암의 마그마가 동화하여 이루어진 혼성암일 것으로 생각된다.
화강편마암은
변성퇴적암류로 된 마천령계에 관입하였고 황해도에서는 상원계에 의하여 부정합으로
덮인다. 상원계에 의하여 부정합으로 덮여 있는 화강편마암은 그 시대가 원생대 이전일
것이고, 마천령계에 관입한 것은 원생대 중엽 이후의 것일 가능성이 있다.
④ 상원계
과거에 직현통, 사당우통 및 구현통으로 구분되었으나 1960년대 이후 새롭게 수정되었다.
수정된 상원계는 하부로부터 직현통, 사당우통, 묵천통 및 멸악산통으로 구분되고,
이를 부정합으로 덮는 구현계는 비랑통과 눙리통으로 구분된다. 상원계와 구현계는
평남분지에 넓게 분포하며 혜산-이원 지역 등에 소규모로 분포한다. 직현통은 주로
규암, 천매암, 편암 등으로 구성되고, 사당우통과 묵천통 및 멸악산통은 주로 탄산염으로
이루어지며 여러 종류의 스트로마톨라이트를 포함한다.
⑤구현계
구현계는 종래에 상원계의 구현통에 해당되는 지층으며, 주로 편암과 천매암 및
규암으로 구성된다. 구현계에는 스트로마톨라이트를 포함하는 석회암과 역암이 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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